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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흔적/수목원

[포토] 그 곳엔 특별한 것이 있다,'벽초지 문화수목원'



벽초지 문화수목원 (http://www.bcj.co.kr/)

주소: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 166-1
면적: 약 4만 여평
이용요금: 성인 기준으로 4월~10월 - 8천원, 3월과 11월은 5천원, 12월~ 2월은 3천원이다.
이용시간: 오전 9시 ~ 해질녘
주차: 무료주차 가능



큰 수목원은 아니다. 오래된 것도 아니다.
그러나 벽초지에는 나름대로의 개성이 있다.
특히 사진 촬영을 위해 많은 이들이 찾기도 한다.

특별한 장소가 많아 사진에 소질이 없더라도 누구나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
주말 나들이로 가족과 연인과 함께 가까운 벽초지 문화수목원을 찾아보자.

(벽초지 수목원 약도)




수목원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화단이다.
이 곳의 이름은 'Queen's Garden'이다.

사람들은 이곳에서 부터 사진 찍기에 열중한다.
어디서 사진을 찍을 지 판단은 자유~

 실내 정원에 있는 식물이다.
이 곳에는 특이한 품종이 많이 자라고 있다.

예쁘게 꾸며진 화단도 있다.

집에다 옮겨 놓고 키우고 싶은 녀석들이 많았으나 참아야 했다.
그러나 나중에 우연히 수목원을 차릴 지도 모를 일이다.

벽초지에서는 셔터만 누르면 작품이 된다.
아이들은 물에 빠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또한, 사진찍기에 열중해 주변을 살피지 못해도 위험하다.
사진도 좋지만 안전이 우선!

벽초지의 전경이다.
여유롭게 풍경을 즐기며 이 곳을 거니는 것도 좋다.

위 사진의 반영이다.
거꾸로 봐도 멋진 이곳, 인상적이었다.

큰 나무를 타고 올라가며 자라는 이 녀석들은 '금사철'이다.
번식력도 강하고 키우기 쉬워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금사철은 우리집 거실에도 화분이 2개나 있다.

그늘 속 한줄기 빛이 드는 곳에 자라던 녀석이다.
수줍게 빛을 머금고 있는 모습이 독특하다.

수목원 측의 설명으로는 이곳은 '잔듸광장'이다. 규모는 약 3천평에 이른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 참고로 사전을 찾아보면 표준어는 '잔듸'가 아닌 '잔디'다. 잔듸는 전라도 사투리다.
발음이 힘들다고 표준어를 사용하자고 우길 수도 없는 노릇이다.
개인 수목원에 있는 광장 이름은 주인이 지으니까 말이다.
약간 생소하지만 나름 정겹고 좋다.

'주목터널길'이다.
주목으로 인해 항상 그늘진 곳이다.
이곳 역시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

이곳은 '무심교'다.
설명에 따르면 시간을 잃어버렸다는 호수위의 교각이라 한다.

이 외에도 벽초지에서는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참 많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곳 '벽초지 문화수목원'
크진 않지만 여유롭게 바라본다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꽃 피는 봄이 오면, 이곳을 찾아 사진 작가가 되어 보면 어떨까?


2008.12.28.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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